[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관내 취업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2024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참여자 88명(1월 착수 42명, 3월 착수 46명)을 12월 22일(금)부터 24년 1월 3일(수)까지 모집·운영한다.
모집 대상은 사업공고일 현재 18세 이상 ~ 64세 이하 근로 능력자로 2인 이상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토지, 건축물, 주택, 자동차 등 재산액 합계)이 4억 원 이하인 고성군민이다.
이번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명태 어등 제작 지원, 자원식물 및 소득작물 전시포 운영, 공공시설 및 문화시설 환경정비, 과학 실증 시범포 운영지원, 거리환경 조성 및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사업 등 25개 사업이 추진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사업신청서와 본인확인용 신분증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해당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총무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군은 내년 1월 15일까지 신청자에 대한 심사를 거쳐 1월 17일까지 참여자를 확정·통보할 예정이며, 사업 참여자로 선정되면 2024년 1월 22일부터 6월 30일까지 각 사업장에 배치되어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송용찬 경제체육과장은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근로 능력 향상을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하는 만큼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경제체육과 일자리육성팀(☎680-3434)에 문의하면 된다.
acdcok4021@sportsseoul.com
기사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