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정선군 화암면주민자치회(회장 이재욱)는 지난 27일 화암면행정복지센터에서 화암면주민자치회 제3기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해 유혜준 화암면장, 주민자치회 임원 및 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위원 23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 기념촬영, 제3기 주민자치회 임원 구성 등 안건 심의, 안건 토의 등이 진행됐다.
지역 주민이 마을의제 발굴 및 자치계획을 수립하고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주민대표기구인 화암면주민자치회는 제3기 주민자치회 임원 구성을 통해 이재욱 회장과 전복순, 최창대 부회장, 김은경, 고영우 감사를 임원으로 선출하고 2025년 12월까지 2년간 지역발전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정선군의 주민자치회는 주민들 스스로 자치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지역 발전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지난 강원특별자치도 주민자치대회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달성했다”며 “지역의 장점을 활용해 살기 좋은 마을로 변화하기 위한 주민자치회의 노력이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새로운 대안이 되는 만큼 주민자치회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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