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황철훈기자]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가 갑진년 새해를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레고랜드 3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먼저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레고 컬링 콘테스트’와 ‘복주머니 만들기’ 프로그램을 다음달 25일까지 레고랜드 브릭토피아 구역의 크리에이티브 워크숍에서 진행한다.

‘레고 컬링 콘테스트’는 레고 컬링 스톤 본체를 직접 자신만의 코스튬으로 꾸미고 컬링 스톤을 목표점에 가장 가깝게 이동시켜 1등을 가리는 프로그램으로 매일 오후 5시부터 참여할 수 있다. 현장 방문객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1인당 총 3번의 기회가 주어지며, 우승자에게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복주머니 만들기’는 가족 모두가 창의력을 발휘해 자신만의 레고 작품을 만들어 경쟁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브릭토피아 구역의 빌드앤테스트 실내 공간에서 진행된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주제로 작품을 제작하면 된다. 우승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주어지고 해당 작품은 레고랜드에 전시된다.

마지막 ‘브릭타큘러 빙고’ 이벤트는 다양한 놀이기구 탑승과 체험을 통해 미션을 완수하고 푸짐한 선물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총 9개 미션으로 이루어진 빙고는 △빅샵 가운데 센터피스 앞에서 사진찍고 SNS에 올리기 △거대 레고 얼굴과 인증사진을 찍고 SNS에 올리기 등 미션을 완수할 때마다 도장을 받을 수 있고 빙고 줄이 완성될 때마다 선물을 준다.

특히 모든 빙고 미션을 달성하면 부활절 치킨알바(5004468) 레고 또는 레고 스타터팩을 받을 수 있다. 빙고지는 모든 리테일 샵 및 고객센터에서 받을 수 있고, 경품 수령은 레고랜드 내 빅샵에서 하면 된다.

이순규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대표는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 겨울방학 시즌에 레고랜드에 방문하는 가족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전달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레고랜드에 매 시즌 방문하는 고객들이 방문할 때마다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많은 변화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colo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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