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효원 기자] 댄스스포츠 선수 박지우가 국제 댄스스포츠 대회를 연다.

오는 3월 2일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그랜드 볼룸에서 ‘2024 코리아오픈 댄스스포츠 월드챔피언십’이 화려하게 열린다.

박지우 선수가 회장을 맡고 있는 한국프로댄스평의회가 주최하고 ㈜누에보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세계 각국의 랭킹 선수들과 국내 최정예 프로, 아마추어 선수, 동호인까지 약 3000 명이 참가한다.

대회는 오전 9시~오후 9시 30분 예선과 결선이 진행돼 실력을 겨룬다.

‘코리아오픈 댄스스포츠 월드챔피언십’은 영국 댄스스포츠 전문채널(DSI TV)을 통해 생중계될 계획이며 가히 화장품, 롤스로이스 모터카 부산, 투썸플레이스, 한국타이어 및 다수의 기업이 후원사로 참여한다.

박지우 선수는 “많은 선수들이 참가할 수 있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코리아오픈 댄스스포츠 월드챔피언십’ 대회가 댄스인들이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축제가 되도록 이끌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ggrol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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