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유다연 기자] 그룹 샤이니 태민, 더 램페이지 프롬 에그자일 트라이브(THE RAMPAGE from EXILE TRIBE), 크리피 너츠(Creepy Nuts)가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4’에 참석한다.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4(ASIA STAR ENTERTAINER AWARDS presented by ZOZOTOWN, 약칭 ASEA) 조직위원회가 20일 샤이니 태민, 더 램페이지 프롬 에그자일 트라이브, 크리피 너츠 등의 출연을 공식 확정했다.

태민은 지난 2008년 샤이니로 데뷔해 성장형 아이돌의 정석을 보여준 올라운더 아티스트다. 그룹 활동은 물론 지난해 10월 솔로 미니 4집 ‘길티’(Guilty)를 통해 개인 커리어 하이를 달성하는 등 명실상부 국내 최고 솔로 아티스트 중 하나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더 램페이지 프롬 에그자일 트라이브는 지난 2017년 ‘라이트닝’(Lighting)으로 메이저 데뷔한 일본은 16인조 댄스 보컬 그룹이다. 힙합 스타일을 기반으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인 이들은 2021년 데뷔 첫 단독 도쿄돔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또, 2022년에는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 저팬 2022’(MTV Video Music Awards Japan 2022)에서 최고의 안무상을 받았다.

크리피 너츠(Creepy Nuts)는 일본 유력 힙합대회 3연패를 한 래퍼 알-시테이(R-Shitei)와 전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DJ 마츠나가(DJ Matsunaga)로 구성된 힙합 그룹이다. 이들은 ‘한때 천재였던 우리에게’(2020), ‘케이스’(Case·2021) 등을 발표하기도 했다.

ASEA 2024는 오는 4월 10일 일본 요코하마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 개최한다. 국내 연예 스포츠 전문 매체 뉴스엔과 온라인 연예매체 앳스타일이 주최하고 ASEA 조직위원회와 일본의 온라인 패션 쇼핑몰 조조타운(ZOZOTOWN)이 주관한다. willow6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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