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윤수경기자] 이범호 신임 감독이 이끄는 KIA 타이거즈가 호주 캔버라에서의 1차 스프링캠프를 마무리하고 2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범호 감독은 입국 후 인터뷰에서 류현진의 한화 복귀 소식에 “한화에서 신인 때부터 선수 생활을 함께 했었기 때문에 돌아오게 된다면 잘 돌아왔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시즌에서 대 선수가 다시 프로야구로 돌아온다는 것은 영광이다. 돌아오면 한화 팬들이 원하는 좋은 성적을 내주길 바란다. KIA 경기에는 최대한 등판을 안했으면 좋겠다”라며 웃었다.
한편, KIA는 이날 귀국 후 22일 일본 오키나와로 출국해 총 6경기의 연습경기를 치른다. yoonssu@sportsseoul.com
사진ㅣ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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