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 기자] 유세윤이 알몸 프러포즈한 사연을 전했다.

23일 ‘선 넘은 패밀리’에는 ‘[선공개] 흥미진진(*✧×✧*) 술먹고 나체로 프러포즈를 한 유세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아일랜드 신혼부부의 프러포즈를 보던 송진우는 유세윤에게 “프러포즈를 술 먹고 나체로 하셨다던데”라고 물었다.

유세윤은 “자극적이다 술과 나체는 참. 제가 친구랑 술을 마시다가 갑자기 ‘결혼해야겠다’는 생각이 갑자기 들었다. 아내의 집으로 찾아가서 옷을 다 벗고 무릎을 꿇고 ‘나 이렇게 아무것도 가진 게 없어도 나랑 결혼해 줄래?’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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