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 기자] 박용택이 7첩 밥상으로 금쪽이가 됐다.

26일 ‘SBS NOW’에는 ‘[선공개] 살아있는 최강 야구 박용택 결혼 20년 차 아내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결혼 20년 차인 박용택은 집에서 금쪽이 남편으로 통한다고. 서장훈은 “20년 동안 집에 있을 때 매일 7첩 반상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박용택은 “저는 일어나자마자 밥을 먹어야 한다. 그게 습관이 돼서 은퇴하고 일어나서 첫 끼는”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숙은 “아내분이 아침밥을 차려주면 설거지는 박용택 씨가 하는 거죠?”라 물었고, 박용택은 “제가 설거지를 잘 못한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김숙은 “박용택씨가 ‘우리 부부는 돈으로 얽힌 관계다’라고 말했다는데”라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용택은 “왜 우리가 왜 돈으로 얽혔냐면 밖에서 술 한 잔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무슨 톡이 몇 개 오더라. 무슨 일이 생겼냐 했더니..”라 말을 줄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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