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유다연 기자] 이보영이 사라진 남편 이무생을 찾으러 떠나는 여정이 시작된다.

쿠팡플레이 ‘하이드’ 측은 12일 이보영, 이무생, 이청아, 이민재 등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한 포스터에는 각 캐릭터의 개성이 담겨 시선을 잡는다.

이보영은 사라진 남편 역을 쫓는 문영 역을 맡았다. 포스터에 있는 “일상으로…다시 돌아갈 수 있을까요”라는 문구는 그가 마주하게 될 진실과 비밀의 무게가 절대 가볍지 않다는 걸 짐작게 한다.

이무생이 맡은 문영의 사라진 남편 성재는 “약속을 지키지 못해서 미안해”라는 말로 그가 하지 못한 비밀에 호기심을 자아냈다.

문영을 돕는 연주 역의 이청아 포스터에는 “제가 도울 일 있으면, 언제든 말씀 주세요. 편하게”라는 문구가 있어 상대방을 꿰뚫는 듯한 눈빛이 시선을 잡는다.

단서를 지닌 진우 역의 이민재가 “아무것도 모르면서 겁이 없다”는 말이 이들의 관계를 더욱 미궁에 빠지게 한다.

‘하이드’는 오는 23일 쿠팡플레이에서 오후 10시에 처음 공개되며 30분 후 JTBC에서 방송된다. willow66@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