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배우 지성과 이보영이 영화관 데이트를 즐기며 잉꼬부부 면모를 보였다.

11일 배우 지성, 이보영 부부는 각각 자신의 개인 채널에 “영화관 데이트”라는 짧은 글과 함께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한 장 공개했다.

사진 속 지성과 이보영은 커플룩을 연상케 하는 의상을 입고 한 공간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다. 결혼 11주년을 맞이한 이보영, 지성 부부는 여전히 신혼 같은 모습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짓게 했다.

앞서 지성, 이보영 부부는 지난해 결혼 10주년을 맞이해 촬영한 커플 화보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지성과 이보영은 지난 2004년 SBS 드라마 ‘마지막 춤을 나와 함께’에서 처음 만났다. 두 사람은 약 7년간의 열애 끝에 2013년 9월 결혼했다. 이후 2015년 딸 지유 양을 얻었다. 4년 만인 2019년 둘째 우성 군을 낳아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지성은 SBS 새 드라마 ‘커넥션’는 올해 공개를 앞두고 있다. 이보영의 차기작은 쿠팡플레이 시리즈 ‘하이드’다. ‘하이드’는 오는 23일 공개된다. khd998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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