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태형 기자] 배우 채서진이 오는 4월 비연예인과 결혼한다.
14일 소속사 고스트 스튜디오는 “채서진은 오는 4월 7일 평생을 함께 하고픈 소중한 인연을 만나 백년가약을 맺게 되었다”고 밝혔다.
채서진의 예비신랑은 일반인이다. 예식은 가족, 지인들과 함께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소속사는 “일생에 한 번뿐인 소중한 순간인 만큼 서로가 서로에게 집중하고 싶다는 두 사람의 뜻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4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채서진을 기쁜 마음으로 함께 축하해 주시면 감사하겠다. 많은 축복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채서진은 2006년 MBC 드라마 ‘오버 더 레인보우’로 데뷔했다. KBS2 ‘란제리 소녀시대’(2017), 채널A ‘커피야 부탁해’(2018), 올레 tv 모바일 ‘연남동 패밀리’(2019), 영화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등에 출연했다.
큰언니는 김옥빈으로 자매가 똑닮은 외모로 화제를 모았다. 채서진은 오는 15일 왓챠 드라마 ‘사주왕’ 공개를 앞두고 있다. ‘사주왕’은 천재 역술인 금태영(서지훈 분)과 소녀 보살 민소여(채서진 분)가 위기에 처한 고객들의 운명을 바꾸고자 자신의 목숨을 걸고 미스터리 사건들을 해결해 나가는 판타지 사주 추리물이다. tha93@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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