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고척=황혜정 기자] 손흥민(토트넘 훗스퍼)의 응원에 대한 화답인가.
메이저리그(ML)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선수단이 축구 국가대표 주장이자 토트넘 주장 손흥민의 소속팀 유니폼을 입고 무언가를 준비하고 있다.
앞서 샌디에이고 구단은 손흥민의 이름이 마킹된 샌디에이고 유니폼을 영국으로 보낸 바 있다. 손흥민은 “샌디에이고의 한국행을 환영한다. 이 시리즈가 매우 재밌을거라 기대한다. 파드리스 파이팅!”이라고 응원했다.
샌디에이고 선수단은 20일부터 열리는 LA 다저스와 ‘ML 서울시리즈’ 개막 2연전을 위해 서울 고척스카이돔에 와 있다. 이들이 개막에 앞서 손흥민의 유니폼을 입는 장면이 공개되며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et1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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