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 기자] 빽가가 소지품을 도난당했다.

21일 ‘빽가필름’에는 ‘자동차트립 첫도시 암스테르담 도착하자마자 거지 되었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빽가는 렌트카를 통해 프랑스 파리를 떠나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으로 떠났다.

총 7시간이 걸려 암스테르담에 도착한 빽가는 “파리와는 완전히 분위기가 다르다. 건물들도 작고 코펜하겐 같은 느낌이 있다”고 소감을 남겼다.

호텔 지하방에 어이없어하던 빽가는 고시원 사이즈 숙소에도 17만원이라는 가격에 헛웃음을 지었다.

이어 빽가는 ‘체크인후 저녁을 먹으려 지갑을 챙겨 나가려는데 제 가방과 지갑에 들어있던 현금이 모두 없어졌다. 지인의 중요물품들과 귀금속들도 모두 사라졌다. 다시 돌아가야 하는지 계속 여행을 해야 하는지에 대하여 깊은 고민을 했고 결론은 돈보다 소중하고 값비싼 여행을 하자 였다’고 속상한 소식을 전했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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