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박나래가 목포 본가에서 꿀 같은 요양을 한다.
22일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 이경은)에서는 본가에서 엄마의 보살핌을 받는 박나래의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세 번째 목 수술로 병원에 입원했던 박나래는 “엄마 얼굴도 볼 겸 맛있는 음식도 해준다고 해서 쉬러 왔습니다~”라며 본가에서 아침을 맞이한다. 나래 엄마는 이른 새벽부터 딸을 위해 주방에서 분주한 엄마에게 응석을 부리는 딸 박나래의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나래 엄마는 ‘연예인 OFF’ 상태인 박나래의 상태를 점검하는가 하면, “얼굴이 나이 먹었네”라며 ‘팩트 폭격’을 날린다. 엄마의 말에 박나래는 “(전)현무 오빠도 살 빼니 더 늙어 보여”라며 슬쩍 말을 돌린다. 그러나 엄마 뜻밖의 반응이 박나래를 당황케 만든다.
박나래는 엄마의 사랑과 정성이 가득한 11첩 반상을 보고 다이어트를 걱정하지만, 입은 먹느라 바쁘게 움직인다. 박나래가 먹고 싶다고 했던 랍스터와 대게까지 살을 직접 발라 접시에 놓아주는 엄마의 마음이 훈훈함을 전한다.
박나래는 엄마를 위한 수제 명품 가방을 선물하며 엄마의 사랑에 보답한다. 선물을 열어 본 나래 엄마의 반응이 어땠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특히 팜유 보디 프로필 촬영을 앞두고 있는 박나래는 목포에서도 다이어트의 끈을 놓지 않는다. ‘광주 마동석’ 남동생의 도움을 받아 운동에 나선 것. 지치지 않는 ‘나래 로우지’의 에너지에 시작부터 체력이 고갈된 남동생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나 혼자 산다’는 오는 22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khd998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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