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정하은 기자]트와이스 멤버 지효(27)와 스켈레톤 국가대표 출신 방송인 윤성빈(30)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지효 측이 공식입장을 밝혔다.

25일 오전 지효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스포츠서울에 윤성빈과의 교제 소식에 대해 “본 사안에 대해서는 사생활적인 부분이라 확인해 드리기 어렵다.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이 공통 관심사인 운동을 함께하다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이 차로 5분 거리에 거주 중이라 서로 집을 오가며 데이트를 즐겼다고.

또 지효와 윤성빈은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연 중이라는 공통점도 있다.

한편 지효가 속한 트와이스는 2015년 10월 데뷔해 데뷔 10년차를 맞았다. 지난 2월 발매한 미니 13집 ‘위드 유-스(With YOU-th)’로 3월9일 자(이하 현지시간)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1위에 올라 커리어 하이를 이뤘다. 16일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에서 다섯 번째 월드투어 ‘레디 투 비’ 일환 단독 콘서트를 열었다.

윤성빈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아시아 선수 최초로 남자 스켈레톤 종목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아이언맨’이란 수식어를 얻었다. jayee21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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