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태형 기자] 배우 류다인과 이채민이 열애 중이다.

25일 류다인 소속사 에이그라운드 측은 스포츠서울에 “류다인은 이채민과 tvN 드라마 ‘일타스캔들’을 계기로 서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알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는 이채민과 류다인이 길거리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와 화제를 모았다.

이채민과 류다인은 tvN ‘일타스캔들’(2023)에서 연기 호흡을 맞췄다. 이채민은 이선재 역, 류다인은 장단지 역으로 극 중 같은 반 친구로 열연했다. 이에 실제 연인으로까지 발전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2000년생으로 동갑내기다. 이채민은 tvN ‘하이클래스’(2021)로 데뷔해 KBS2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2022), tvN ‘이번 생도 잘 부탁해’(2023) 등에 출연했다. 또한 KBS2 ‘뮤직뱅크’ MC를 맡았다. 현재 넷플릭스 시리즈 ‘하이라키’ 공개를 앞두고 있다.

류다인은 JTBC ‘18 어게인’(2020)으로 데뷔했다. 최근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피라미드 게임’에서 의리 넘치는 명자은 역을 맡으며 호평을 받았다. tha93@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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