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 기자] 김송이 답답한 부분을 털어놨다.
1일 ‘채널A 캔버스’에는 ‘[선공개] 상담소 최초, 상담 중단 위기?! 대화가 단절된 강원래♥김송 부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김송은 ‘남편에게 말 못 해 가장 답답한 게 뭔가요?’라는 질문에 “(아들) 선이 교육문제 같은 건데. 선이가 공부를 잘하는 편이다. 시험을 보면 100점을 맞아온 적이 많다. ‘100점 맞았으니까 학원 끊어’, ‘선이 너 공부하기 싫지?’ (묻는다). 가스라이팅이다”고 남편 강원래의 교육관에 대해 불만을 표현했다.
강원래는 “학교가 있는데 학원까지 가야 할 필요가 있냐는 거다”고 말했다. 이에 김송은 “지금은 남편이 말 거는 것도 싫다”고 단호히 말했다.
강원래는 “송이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그렇게 공부를 열심히 하는 스타일이 아니었다. 저 역시 전교 꼴등도 해봤고. 그래도 내가 공부 때문에 세상 살아가는데 불편함이 없다. 그런데 어렸을 때부터 강요를 해서 하기 싫은 걸 강요하는 게 굳이 그래야 하나”라고 자신의 교육관을 설명했다.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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