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 기자] 김나영이 마이큐 그림에 웃음을 지었다.
31일 ‘김나영의 nofilterTV’에는 ‘공블리 공효진 집 최초공개! 패션 센스를 뛰어넘는 인테리어 센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김나영은 공효진의 신혼집을 찾아갔다.
집들이 선물로 꽃다발과 떡을 건넨 김나영은 현관 바로 앞에 걸린 연인 마이큐의 그림을 보며 “어머나 이게 뭐야? 여기 대작이 이렇게 걸려 있네. 공블리님이셔서 대작을 알려보시네”라고 말하며 웃었다.
처음 집을 공개하는 공효진은 “집 공개가 겁난다. 그게 하고 나면 별게 없는데. 결혼을 하고 나니까 집 공개를 마음껏 할 수 있었다. 결혼하기 전에는 집 공개가 되게 어렵더라. 이상하게 뭔가 또 흔적이라도 남자친구가 있다 없다 여부 가지고 또 막 하니까”라고 말하며 웃었다.
오래된 인연인 김나영과 공효진. 공효진은 “몇 년 후에 또 되게 반가운 소식으로 또 절친하고 또 연애한다고 해서. 이게 무슨 소리야. 마이큐 이게 무슨 소리야”라고 마이큐와의 인연도 짚었다.
김나영은 “저희 집에도 한 번. 케빈오 님과”라고 말했다. 공효진은 “웨딩 하기 전에 웨딩 플랜에 완전 지쳐있을 때 한 번. 집이 가까워서. 같이 집에 놀러 갔다. 마이큐랑 같은 일을 하니까 제 주변에 음악 하는 친구가 거의 마이큐 하나여서 소개를 시켜줬다. 그리고 또 외국에서 살았던 것도 비슷하다”고 공감했다.
이에 김나영은 “되게 비슷하다. 평행이론이다. 언니랑 나랑 평행이론이다”고 웃으며 즐거워했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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