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윤수경기자] QWER 멤버들이 데뷔 성적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1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그룹 QWER(큐더블유이알)의 미니 1집 ‘MANITO(마니또)’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QWER는 데뷔곡 ‘Discord’(디스코드)가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정주행 돌풍을 일으키며 유튜브 뮤직 한국 주간 인기곡 TOP100에서 한 주도 빼놓지 않고 순위에 이름을 올리며 인기를 견인하고 있다.
이에 시연은 “‘디스코드’가 100위 안에만 들어도 영광이겠다 싶었는데 많은 분이 좋아해주셔서 꿈인가 싶었고 너무 울컥했다. 많은 분이 보내주신 사랑이 더 열심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마젠타는 “믿기지 않았다. 순위를 확인한 순간, 기적이 일어났구나 싶었고 감격스러웠다. 한편으로는 더 열심히 해서 발전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히나는 “‘디스코드’를 처음 들었을 때 대박 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고민중독’도 같은 충격이었다. 음원 차트도 조금은 기대하고 있다. 1위까지 갈 수 있도록 열심히 할 각오는 되어있다”라고 답했다.
한편, QWER의 미니 1집 ‘MANITO’는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yoonssu@sportsseoul.com
사진ㅣ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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