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의왕=좌승훈기자〕경기 의왕시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노인맞춤돌봄(생활지원사)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생활지원사) 직종 관련 이론 및 실무 △두뇌훈련지도사 및 도구활용지도사 통합과정(치매예방 기본훈련, 뇌자극 도구체조, 치매예방 손유희, 스토리텔링, 뇌기억력 증진법 등) △컴퓨터활용 기본과정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클리닉 등 취업대비 교육을 운영한다.
교육은 포일어울림센터에서 6월 3일부터 7월 24일까지 총 152시간을 진행한다.
교육은 구직을 희망하는 사회복지사 및 요양보호사 자격증 소지자 또는 동일 직종 경력자를 대상으로 한다. 신청은 5월 16일까지 여성새일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된다.
지난해 진행한 1기‘노인맞춤돌봄 전문가 양성과정’의 교육 수료생 20명 중 90%가 취업에 성공했다.
김성제 시장은 “교육 서비스 질을 향상하는 한편, 수료 후 노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 요양원, 보건․사회복지시설 등으로 취업 연계까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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