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l 전주=고봉석 기자] 전주시와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 이하 재단)은 오는 5월 2일부터 9일까지 8일 동안 전주 원도심 쇼핑관광 활성화를 위한 ‘2024 전주 쇼핑관광 위크’ 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시와 재단은 쇼핑관광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전북 쇼핑트래블라운지 운영, 즉시환급형 사후면세점 발굴, 전주 원도심 쇼핑관광 스토리텔링 핸드북 제작 등 전주 원도심으로 관광객 유치를 위한 각종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많은 관광객이 전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전주국제영화제(5월 1일~5월 10일)를 맞아 전주 원도심 쇼핑관광 활성화를 위한 이번 행사를 계획했다.
‘2024 전주 쇼핑관광 위크’는 전주국제영화제 기간 중 8일 동안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주국제영화제 전주라운지(프로모션 부스)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주 원도심 상가의 매출 증대 기대와 전주국제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주 원도심 상가(영화의거리, 객사길 소재) 구매영수증 이벤트, 전주국제영화제 구매티켓 소지자 방문 이벤트, 찾아가는 전북쇼핑트래블라운지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쇼핑관광 부스를 통해 방문객에게 전주한옥마을 관광 지도와 전주 야간관광 홍보 리플릿 등을 배포하고, 관광 홍보영상도 상영키로 했다.
노은영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기간 중 따스한 5월의 전주를 찾아오는 많은 관광객이 원도심 내 다양한 쇼핑관광을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됐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전주 원도심 상권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ob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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