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오산=좌승훈기자〕경기 오산시는 지난 4월 ‘벚꽃잇데이’를 시작으로 이달 더 풍성한 ‘공연이 있는 날’을 준비했다고 2일 밝혔다.
이달 첫째, 셋째 주에는 고인돌공원, 둘째 주 오산대역 세교 상권, 넷째 주 맑음터공원에서 매주 토요일마다 공연이 펼쳐진다.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를 위한 각종 이벤트와 아트체험 마켓도 함께 진행된다. 아트체험마켓을 시작으로 다양한 공연과 추억의 디제잉 파티 및 아이들을 위한 랜덤 플레이 댄스가 준비돼 있다. 누구나 신나게 즐길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공연이 있는 날’은 월별 드레스코드 콘셉트로 기획돼 운영되고 있는데 이달의 대표 컬러는 노란색이다.
드레스코드 콘셉트를 맞춰 방문하는 관람객에는 각종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이권재 시장은“공연이 있는 날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즐겨주셔서 감사하다”며 “다시 방문하고 싶은 문화 예술의 도시‘오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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