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선착순 무료 관람
〔스포츠서울│오산=좌승훈기자〕경기 오산시는 오는 14일 (사)한국음악협회 오산지부의 주관으로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 ‘제2회 오산시 합창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합창 페스티벌에는 △오산시여성합창단 △오산시소년소녀합창단 △오산필코러스합창단 △오산물향기시니어합창단 등이 지난해에 이어 참가한다.
초청 공연으로는 △오산시교향악단 △화성시민합창단 △용인여성콘서트콰이어 등이 무대에 오른다.
다양한 연령대와 성별로 구성된 총 7개의 합창단이 각자의 특색 있는 공연을 준비했으며, 함께 부르는 연합 합창 공연으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공연은 시민 누구나 선착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여러 합창단이 어렵게 모인 만큼 적극적으로 협력하며 준비한 행사이다. 많은 시민이 찾아와 다채로운 합창 공연을 즐기고 음악으로 위로받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hoonjs@sportsseoul.com
기사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