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그룹 트와이스 다현이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국내판 리메이크작 출연을 검토중이다.

13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다현이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는 2012년 국내에서 개봉한 대만 영화로 학교 대표 사고뭉치 커징텅(가진동 분)과 모범생 션자이(천옌시 분)의 학창 시절과 15년 후의 이야기를 다루는 청춘 로맨스물이다.

앞서 이날 다현이 해당 작품에 여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는 보도가 나와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다현이 원작의 션자이에 해당하는 캐릭터를 연기하게 될지 관심이 모인다.

최근 다현은 독립 장편영화 ‘전력질주’ 출연을 확정지은 바 있다. khd998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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