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태형 기자] 배우 박규영이 영국에서 진행된 ‘구찌 2025 크루즈’ 패션쇼에 참석했다.

지난 1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진행된 ‘구찌 2025 크루즈’ 패션쇼에는 글로벌 브랜드 앰배서더 박규영을 비롯해 스트레이 키즈 리노, 아이린과 해외 유명 인사인 데미 무어, 두아 리파, 케이트 모스가 참석했다.

특히 이번 크루즈 쇼는 구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사바토 데 사르노의 런던에 대한 기억과 회상, 그리고 상상력으로 재해석해 완성된 패션쇼다. 영국의 대표 명소 테이트 모던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박규영은 벨벳 소재의 버건디 드레스에 뉴 블론디 백, 볼드한 골드 빛 넥크리스와 브레이슬릿을 매칭하여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선보였다. 이와 함께 시크한 뱅 헤어로 엘레강스한 무드를 완성했다.

또한 여유로우면서도 당당한 애티튜드로 쇼장을 사로잡았다. 해외 셀러브리티들과 대화를 이어 나가고 애프터 파티를 자유롭게 즐겼다.

한편 박규영은 올해 공개를 앞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 시즌2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tha93@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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