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영화 ‘원더랜드’ 주연 배우 수지와 박보검이 지코와 만난다.

수지와 박보검이 오는 31일 방송 예정인 KBS 2TV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에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수지와 박보검은 ‘원더랜드’의 예고편과 본편 클립을 통해 공개된 삽입곡 ‘WISH: Wonderland is here’를 함께 부를 예정이다.

이 곡은 의식불명인 남자친구가 그리워 ‘원더랜드’에서 복원한 정인(수지)과 ‘원더랜드’에서 우주 비행사로 복원된 태주(박보검), 두 사람이 상상 속에서 만나 노래하는 장면에 삽입됐다. 특히 박보검이 직접 가사와 곡명까지 지은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 수지와 박보검은 영화 ‘코코’의 OST ‘Remember Me’부터 로비 윌리엄스와 니콜 키드먼의 듀엣곡으로 잘 알려진 ‘Somethin’ Stupid‘를 들려줄 예정이다.

’원더랜드‘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다. 오는 6월 5일 개봉한다. khd998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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