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접 지역 상생 발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원주시-영월군 직원 32명 참여, 상호기부금액 총 320만 원
[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 원주시(시장 원강수)와 영월군(군수 최명서)은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인접지역 상생발전를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에 동참했다.
이번 기부는 인접 지역이자 강원특별자치도 내 가족인 원주시와 영월군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상호 기부에 동참한 영월군 출신 원주시청 공무원 16명과 영월군청 직원 16명은 ‘원주시-영월군 고향사랑기부제’ 2주년을 기념하며 각각 160만원 씩을 기부하였다.
또한, 상호 기부 이후에도 지역 내 시·군민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홍보하고 서로를 응원하며 고향사랑에 힘을 보탰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정착을 위해 자발적으로 기부에 동참한 영월군 출신 직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이번 기부가 인접 지역의 상생발전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원주시청과 영월군청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업무 협업 등 공동협력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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