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코미디언 박나래가 다이어트 비결에 대해 밝혔다.

3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멤버들의 근육 몸매 자랑 퍼레이드가 이어졌다. 이날 박나래는 자리에서 일어나 등근육과 견갑골을 보여주며 몸매를 과시했다.

박나래는 “요새 바지가 맞지 않는다. 큰 사이즈의 옷이 있으면 예전으로 돌아간다는 이야기가 있다”며 옷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바지 정리가 끝난 박나래는 다이어트를 위한 음식을 만들기 시작했다. 박나래는 “다이어트 음식은 빨리 만들어서 빨리 먹어야 한다. 다이어트 음식이 이렇게 맛있어도 되나하는 음식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참외 속을 긁어낸 박나래는 얇게 슬라이스해 참외 샐러드를 만들었다. 여기에 올리브유와 사과 식초를 더해 다이어트 식단을 완성했다.

이어 채칼에 오이를 썰어 훈제 연어 차지키 호밀빵 샌드위치를 만들었다. 박나래는 “호밀빵이 다이어트에 좋다”고 설명했다.

전현무는 “보기만해도 배가 터질 것 같다. 저렇게 큰 호밀빵은 처음본다. 서장훈 손바닥 만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khd998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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