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4일 치매안심센터 지역사회협의체 개최

‘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홍천’ 구현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홍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홍천을 구현하고자 지난 6월 4일 홍천군치매안심센터에서 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치매안심센터 지역사회협의체는 홍천군 보건소 원은숙 소장이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홍천군청, 강원대학교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 홍천군사회복지협의회, 대한노인회, 홍천노인요양원, 치매환자가족 대표 등 총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지역사회협의체는 각 기관별 자원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치매극복을 위한 공동협력 방안 마련 및 지역사회 네트워크 형성을 도모하기 위한 역할을 한다.

이날 위원들은 2024년 홍천군 치매현황과 치매관리사업 운영실적을 보고받고 ▲각 기관별 협력·연계가 가능한 사업 ▲치매관리사업 추진 ▲지역사회 치매친화 환경조성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원은숙 홍천군 보건소장은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여러기관의 협력과 협조가 필요하며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적극적으로 치매 자원 발굴하고 효율적으로 치매관리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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