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용인=좌승훈기자〕용인도시공사는 7일 용인미르스타디움 1층 교육장에서 생활환경팀 직원 38명을 대상으로 ‘직원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은 가정 및 회사에서의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인명구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용인시 스포츠클럽에서 근무하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실시됐다.

교육 내용은 △응급처치법의 원리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실습 △기도폐쇄 시 대처법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즉시 대처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안윤길 교통환경본부장은 “응급상황 발생 시 초동조치가 중요한 만큼 주기적인 이론 교육과 실습을 통해 신속하게 대처해 인명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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