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그룹 DKZ(디케이지) 멤버 재찬이 JTBC ‘놀아주는 여자’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재찬은 12일 오후 8시 50분 처음 방송되는 JTBC 새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에 이동희 역으로 출연한다. 재찬은 엄태구, 한선화 등의 출연진과 함께 극의 중심에 있는 육가공 업체 ‘목마른 사슴’의 주축 멤버로 활약할 예정이다.

‘놀아주는 여자’로 시청자들을 만나게 된 재찬은 “선배님들과 정말 재미있게 촬영한 작품이다”라며 “긴장도 됐지만 촬영장 분위기가 워낙 좋았다”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촬영하면서 느꼈던 서로의 케미스트리들이 화면 속에서 어떻게 보일지 기대되고 설렌다”라며 “드라마 속 동희의 활약에도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이로써 재찬은 MBC 금토드라마 ‘우리, 집’과 JTBC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에 출연, 수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안방극장을 책임지게 됐다. 재찬은 각 드라마에서 비밀을 간직한 모범생, 그리고 과거를 숨긴 직장인으로 분한다.

한편, 재찬이 출연하는 ‘놀아주는 여자’는 어두운 과거를 청산한 큰형님 지환(엄태구 분)과 아이들과 놀아주는 ‘미니 언니’ 고은하(한선화 분)의 반전 충만 로맨스 드라마다. khd998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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