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정하은 기자] 그룹 위키미키(Weki Meki)가 팬들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전한다.

위키미키(지수연, 엘리, 최유정, 김도연, 세이, 루아, 리나, 루시)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CoinciDestiny’(코인시데스티니)를 발매한다.

‘CoinciDestiny’는 우연인 듯하지만 운명이었던 위키미키 여덟 멤버 서로를 향한, 그리고 팬들에게 전하는 애틋한 진심을 담은 곡이다. 위키미키는 지난 7년간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아온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멤버 지수연은 직접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해 위키미키만의 특별한 이야기와 진정성 어린 메시지를 담아냈다. 희망찬 멜로디, 몽환적인 신스 사운드와 어우러진 멤버들의 감미로운 목소리는 짙은 여운을 안길 전망이다.

위키미키는 지난 2017년 8인조 걸그룹으로 데뷔했다. 위키미키는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I.O.I) 출신 최유정, 김도연과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1’ 참가자였던 엘리, 세이가 소속된 팀으로 데뷔 때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위키미키는 ‘아이 돈 라이크 유어 걸프렌드’(I don‘t like your Girlfriend)를 발매하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이후 노래 ’피키 피키‘(Picky Picky), ’웁시‘(OOPSY) 등을 발매했다.

대중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은 위키미키는 지난 2021년 5번째 미니 앨범 ’아이 엠 미.‘(I AM ME.)를 발매한 뒤 별다른 활동을 이어 나가지 않았으며 최근 팀 해체 공식화 했다.

위키미키의 빛나는 찬란함을 만나볼 수 있는 ‘CoinciDestiny’는 오늘(12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jayee21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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