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홍천군의회(의장 박영록, 부의장 최이경)는 6월 18일 오전 10시 홍천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48회 홍천군의회 정례회 제7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심사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홍천철도 유치 범군민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5건의 조례안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3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홍천군수가 제출한 홍천군 도시첨단산업단지 관리업무 공공기관 위탁동의안을 최종의결하고 이번 정례회를 마무리 했다.

본회의 의사일정에 앞서 황경화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되었다.

황경화 의원은 “대규모 도로사업 시행 확정에 대한 감사와 격려 및 당부”라는 제목으로 널미재 터널 건설 사업과 서석면과 평창 봉평면을 연결하는 무이-생곡간 도로 확포장 사업 확정을 위해 노력한 관계자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앞으로 조기 완공을 위하여 더 열심히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이어서 조례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용준식 의원, 간사위원 이광재 의원)에서 심사한 홍천 군수가 제출한 ▲ 홍천군 국가보훈대상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 홍천군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홍천군 참전유공자 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홍천군 종합사회복지관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가결했다.

나기호의원이 발의한 ‘홍천철도 유치 범군민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부결하였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최이경 의원, 간사위원 황경화 의원)에서 심사한 2023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과 홍천군수가 제출한 홍천군 도시첨단산업단지 관리업무 공공기관 위탁동의안을 원안가결하며 이번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박영록 의장은 이번 정례회 업무보고 과정에서 여러 의원님들이 제시한 의견들을 검토하여 각종 사업 추진에 적극 반영해 줄 것과 금년도에 계획한 모든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다가오는 여름철 폭염과 각종 재해에 철저히 대비하여 인명 피해와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 줄 것을 요청하였다.

아울러 이날 정례회 폐회 후 박영록 의장은 홍천군 의회와 홍천군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7월 1일자로 퇴직준비교육에 들어가는 오흥수 부군수에게 공로패를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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