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횡성군보건소(소장 김영대)는 6월 19일(수)과 27일(목) 2회에 걸쳐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024년 재가 암 환자와 장애인 자조 모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조 모임 참여 대상자는 보건소에 등록된 재가 암 환자 15명과 지역 사회 중심 재활사업에 등록된 장애인 15명 총 30명이며, 자조 모임을 통해 이들의 정서적 지지와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자조 모임 1회차에는 대상자들의 힐링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횡성시네마에서 영화 ‘원더랜드’ 단체관람을, 2회차에는 횡성한우체험관에서 한우불고기피자와 한우크림리조또 등을 만들어 보고 맛있게 시식할 수 있는 요리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김영대 소장은 “재가 암 환자와 장애인이 자조 모임을 통해 심리적 소외감과 고독감을 줄이고, 삶에 대한 긍정적 사고를 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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