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나 혼자 산다’ 돌싱판이 방송된다.

오는 7월 처음 방송되는 TV조선 신규 관찰 예능 파일럿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서는 전노민, 최동석, 조윤희, 이윤진이 다시 혼자가 된 이후에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의 삶을 다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전노민은 ‘이제 혼자다’를 통해 처음으로 자신의 일상을 공개한다. KBS 아나운서 출신 최동석은 오랜 휴식기 끝에 ‘이제 혼자다’로 오랜만에 방송에 복귀해 반가운 인사를 전한다.

또한 배우 조윤희는 JTBC ‘용감한 솔로 육아- 내가 키운다’로 선보였던 단란한 모녀의 일상 뿐만 아니라 ‘인간 조윤희’의 새로운 모습도 공개한다. 딸과 발리에서 체류 중인 통번역가 이윤진 역시 이국에서 맞이한 인생 2막 적응기를 꾸밈 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첫 번째 티저 영상에서는 조윤희, 전노민, 이윤진, 그리고 최동석의 모습이 순차적으로 등장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다양한 감정이 수시로 교차하는 듯한 출연자들의 표정과 모습은 이후 담길 이야기에 궁금증을 더한다.

‘이제 혼자다’는 다시 혼자가 된 사람들의 삶을 간솔하게 담아낸 리얼 관찰 예능이다. 혼자가 된 이유나 과정이 아닌, 새로운 출발선에 서서 세상에 적응하고 재도약을 준비하는 여정을 보여주며 그들의 삶을 조명한다는 취지다.

전노민, 최동석, 조윤희는 스튜디오 녹화에도 함께 참여해 MC 박미선과 합을 맞추며 서로의 일상에 공감하고 응원할 예정이다.

한편 ‘이제 혼자다’는 다채로운 출연진의 진솔한 싱글 라이프를 담아내며 오는 7월 초 처음 방송된다. khd998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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