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조광태기자] 송진호 전남체육회장이 국가최우수지역발전대상 스포츠부분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전라남도체육회에 따르면, 송진호 전라남도체육회장은 27일 강남 신사역 더리버사이드호텔 몽블랑홀에서 개최된 ㈔대한방송언론기자협회 등이 주관한 ‘2024 제6회 국가최우수지역발전대상’에서 스포츠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가 최우수 지역발전대상은 ㈔대한방송언론기자협회, 대상조직위원회, 모닝코리아뉴스, 글로벌비즈니스CEO포럼이 주최하고, 내외뉴스미디어그룹, ㈔대한기자협회, 글로벌빛과소금청운인클럽, 골드메르그룹, ㈔지구환경보존운동본부, 모닝코리아뉴스기획사, IMC국제모델위원회가 주관하고 있다.

국가최우수지역발전대상은 정책·지역·사회·봉사·교육·직능·단체·문화·방송연예부문 등에서 지역발전은 물론 대한민국 사회발전에 헌신한 공로자를 발굴해 매년 시상해오고 있다.

2024년 스포츠부문 대상 수상자인 송진호 전라남도체육회장은 2023년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와 2024년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비롯하여 지역체육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송진호 전라남도체육회장은 “2년 연속 스포츠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며 “이번 수상은 저 개인의 성과라기보다는 메머드 국내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하여 전남체육과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의 노력과 열정이 만들어낸 결과로서 이들과 함께 수상의 기쁨을 같이하고자 한다”고 주변에 공을 돌렸다.

chogt@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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