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니콘이미징코리아가 다음 달 20일 서울 강남구 ABF스튜디오에서 ‘Z6Ⅲ 유저 초청 세미나’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진·영상 전문 유튜버 ‘사진 찍는 회계사’ 김용호 작가와 ‘OKCUT’이 강사로 나선다.

먼저 김용호 작가는 Z6Ⅲ의 특징 및 전작과의 비교를 통한 제품의 강점을 설명한다. OKCUT은 영상 촬영 시 장점과 다양한 촬영 기능을 소개한다.

니콘이미징코리아는 이날 강의 후 고객이 신제품을 활용해 모델 촬영 및 영상, 피사체 촬영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

이번 세미나 참가 신청은 이달 27일부터 7월7일까지 니콘이미징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신제품 Z6Ⅲ에 관심 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한 개 세션만 신청도 가능하다. 당첨자는 다음 달 9일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한다.

이 밖에도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세션마다 럭키 드로우를 통해 NIKKOR Z 35㎜ f/1.4 할인쿠폰(1명), Angelbird CFExpress 512GB 메모리카드(2명). 니콘 이너 카메라백(3명)을 제공한다. 또 참가자 전원에게는 니콘 로고가 새겨진 참 포켓과 키링, 쇼퍼백 등을 지급하며, 니콘의 다양한 제품을 특별 할인 가격에 판매한다.

니콘이미징코리아 담당자는 “Z6Ⅲ는 풀프레임 미러리스 미들 클래스의 최강자로 자신한 만큼, 더 많은 분께 제품의 매력을 직접 소개하고 가까이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이번 세미나를 기획하게 됐다”라며 “이번 팝업스토어는 물론, 크고 작은 규모의 세미나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니 앞으로의 행보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Z6Ⅲ는 기존 니콘 Z시리즈의 플래그십 모델인 Z9 및 Z8과 동등한 수준의 높은 성능과 조작성을 계승하면서도 독자적 최신 기능을 탑재한 유효 화소수 2450만 화소 모델이다. 세계 최초 부분 적층형 CMOS센서, Z9 및 Z8과 동일한 고속 화상 처리엔진 EXPEED 7을 채용해 움직이는 피사체 포착과 자유로운 동영상 촬영·제작을 지원한다. gio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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