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조광태기자] 전남 목포시 목포생활도자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관람객을 위한 여름방학 도자기체험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름방학 도자기체험은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체험 종류는 다섯 가지로 물레 체험, 빚어 만들기, 핸드페인팅, 시계 만들기, 화분 만들기 등이 준비됐다.
참여 방법은 현장 방문 순서로 진행되며, 체험료는 프로그램에 따라 8,000원에서부터 10,000원으로, 현장 결제하는 방식이다.
체험을 통해 만든 작품은 약 4주 동안 자연건조와 가마에 굽는 과정을 통해 도자기로 만들어진다. 완성된 작품 반출은 직접 박물관으로 방문하거나 택배로 수령 가능하다.
박물관 관계자는 “강사 인원을 증원해 체험객에게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편의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chogt@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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