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규리 기자] 금호리조트가 운영하는 ‘아시아나 웨이하이컨트리클럽 앤 리조트’(이하 ‘아시아나 웨이하이 CC’)가 국내 여행객들에게 골프와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여름 휴양지로 주목받고 있다.

‘‘아시아나 웨이하이 CC’는 중국 지역인 산둥성의 웨이하이(위해, 威海)시 북부 해안가를 따라 지어진 골프장이다. 인천공항에서 비행시간 1시간 이내 있으면서 최고급 숙박시설과 부대시설을 결합해 국내 여행객들로부터 올여름 시즌 방문해야 할 해외 여행지로 급부상 중이다.

‘아시아나 웨이하이 CC’ 골프 코스는 미국 골프 플랜사의 대표 설계자 데이비드 데일(David M.Dale)의 손을 거쳐 오션사이드 링크스 코스(18홀)로 탄생했다. 모든 홀에 고급 잔디인 벤트글라스를 식재해 사계절 내내 푸른 잔디를 만끽하며 골프를 체험할 수 있다.

삼면이 모두 바다로 둘러싸여 전 객실에서 기이한 암석과 절벽이 있는 ‘아시아나 웨이하이 CC’ 숙박시설은 스위트룸 50실, 디럭스스위트 룸 3실, 빌라는 70 평형(232 ㎡) 24동, 110 평형(364 ㎡) 3동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었다.

금호리조트 관계자는 “지난해 3월부터 외국인들의 중국 관광 비자 발급이 재개되고 9월에는 비자 발급 절차가 간소화되는 등 관광 목적의 중국 입국 장벽이 낮아지면서 국내 이용객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라며 “골프 이외에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관광으로, 올여름 아시아나 웨이하이 CC에서 최고의 휴가를 경험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gyuri@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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