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디지털 외식 플랫폼 먼슬리키친(브랜드명 ‘먼키’)는 최근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일체형 테이블오더 신제품 출시를 밝혔다.

먼키 테이블오더는 가전제품 성능에 머물렀던 기존의 1세대 테이블오더의 단점을 극복한 2세대 제품으로, 산업 기기에 준하는 성능을 자랑한다. 지속성과 안전성을 대폭 강화한 것으로 먼키 메뉴주문앱을 비롯해 키오스크∙포스 등 매장 내 주문기기 및 주문처리시스템과 연동돼 1인 사업자도 쉽게 매장을 관리할 수 있다.

무선 일체형이라는 점이 가장 눈길을 끈다. 부담 없는 사이즈에 본체∙태블릿∙배터리가 일체형 스탠드로 기존의 조립형 제품과 달리 테이블 식사 시 방해가 되지 않는다. 또한, 자체 베터리 및 무선 네트워크 탑재로 별도의 선 공사 없이 손쉬운 설치가 가능하다.

‘올인원’이라는 콘셉트에 맞게 심플하면서 감각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에 제품을 감싸고 있는 알루미늄 프레임은 고급스런 분위기는 물론 제품의 내구성도 높을 것으로 보인다.

먼키 테이블오더는 화면이 정면으로 고정돼 있는 것이 아니라 화면이 최대 120° 회전할 수 있어 해당 테이블 내 사용자 위치와 상관없이 사용자 시선에 화면각도를 최적화할 수 있다.

먼키는 이번에 내놓은 테이블오더로 매장 운영솔루션 ‘먼키오더 서비스’의 편의성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먼키 관계자는 “테이블오더 신제품 출시로 먼키오더 서비스가 한층 업그레이드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영업자의 매장운영 효율성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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