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코미디언 김민경이 이수근 아내에게 따뜻한 선물을 받았다.

29일 김민경은 개인채널에 “바쁜 나를 위해 엄마밥까지 정성으로 차려주는 지연이. 넌 정말 사랑이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이 김민경에게 차려준 밥상의 모습이 담겼다. 박지연과 김민경은 평소 근황을 공유하면서 절친한 면모를 드러낸 바 있다.

한편 박지연은 지난 2008년 12살 연상의 이수근과 결혼해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박지연은 2011년 임신중독증으로 인해 친정아버지로부터 신장 이식 수술을 받았지만, 건강 이상으로 신장 투석 치료 중이다.

박지연은 신장 이식 수술 후 스테로이드 부작용 중 하나인 문페이스 증상을 겪었다고 고백한 바 있다. khd998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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