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국내 뷰티 브랜드 립소이가 두바이, 태국, 일본, 동남아시아, 체코 등 8개국에 수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1일 립소이에 따르면 지난 5월 글로벌 헬스케어 박람회, 호치민 국제 프리미엄 제품 박람회에 참가해 전 세계 바이어들과 고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이어 지난 6월에는 총 3건의 MOU를 체결하며 새로운 파트너들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립소이는 현지 시장에 최적화된 제품 라인업을 선보이고 소셜 미디어와 온라인 플랫폼을 적극 활용해 글로벌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두바이와 태국, 일본 에서의 높은 반응을 통해 향후 아시아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크게 확인할 수 있었다.

립소이 유소연 대표는 괄사 전문가다. 유 대표는 홍대 뷰티플레이에서 내외국인들에게 괄사 사용법을 교육하고 있다.

이 교육을 통해 립소이 제품의 효능을 직접 체험하게 함으로써 소비자들의 신뢰를 쌓고, 립소이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유 대표는 “앞으로도 혁신적인 제품 개발과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지고 싶다”고 말했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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