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8일 오후 7시 강릉종합운동장 강원FC vs 광주FC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오는 8월 18일 일요일 오후 7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강원FC와 광주FC의 경기를 ‘동해시의 날’로 지정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원FC와 광주FC의 경기가 열리는 18일은 동해시의 날로 동해시민은 입장권을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단, 본부석(W석), 가변석(E석), 응원석(N석), 일반석(S) 50% 할인되고 그 외 좌석은 할인에서 제외된다.

입장권 예매는 온라인의 경우 8월 10일(토)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에서 시·군의 날 할인권으로 예매한 후 행사일 신분증을 가지고 티켓으로 교환하면 된다. 오프라인의 경우 행사일 현장에서 신분증을 가지고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이번 ‘동해시의 날’을 맞아 동해시 유소년 축구팀인 해오름FC 소속 유소년 22명이 에스코트 키즈로 참가할 예정이다.

이용빈 체육교육과장은 “2024 시즌 강원FC ‘동해시의 날’을 맞아 평소 축구에 관심 있는 많은 동해시민이 이번 경기를 관람하여 K리그의 생동감을 온몸으로 느끼고 시원한 골과 함께 무더운 여름밤을 시원하게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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