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과 9일 이틀간 안산시에 위치한 경기해양안전체험관서

〔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경기도체육회는 8일과 9일 이틀간 안산시에 위치한 경기해양안전체험관에서 도내 12개 지역아동센터 초등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스포츠안전교실‘을 진행했다.

스포츠안전재단이 주최하고, 도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스포츠 활동 및 일상생활 중 겪을 수 있는 위험상황에 대처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안전교실은 하루에 2개 분반으로 나눠 △안전 및 심폐소생술을 다루는 스포츠안전교육 △해양재난과 사고를 대비한 안전지식과 생존기술을 배우는인‘ 해양생존·이안류·침수선박탈출’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평소 접하기 힘든 체험을 통해 나중에 위급한 상황이 생겼을 때 대처할 수 있는 방법과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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