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평창군이 평창군 도시재생 소식지 제3호 ‘하이 평창’을 발행하였다. 소식지는 평창군 도시재생 기자단(이하 ‘기자단)이 직접 기획하고 취재 및 작성한 기사로 제작되며, 지난해부터 연 2회씩 발행되고 있다.

소식지의 이름 역시 기자단의 의견으로 정해졌다. 지난해 ‘ECO평창’은 자연과 힐링이 공존하는 청정지역 평창을 의미했다면, 올해 ‘하이평창’은 ‘Hi’와 ‘Higher’ 로 도시재생으로 함께 소통하고 발전해나가는 평창군을 의미한다.

이번 소식지는 ▲‘평창을 사랑하는 이들’ - 도시재생 인물, ▲‘소망 한줌’ – 평창 인문학, ▲‘바통을 전달받는 다음세대’ - 도시재생이야기로 다채롭고 알찬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다.

기자단은 올해 12월까지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며, 연말에 4호 소식지를 발행할 예정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주민분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희생으로 만들어진 소식지라 지역에 대한 애정이 담겨져 있다”며 “앞으로도 소식지를 통해 소통하고 따뜻한 지역의 이야기를 담아낼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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