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규리 기자] 롯데백화점의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 브랜드 ‘시시호시’가 대만의 유명 맛집 ‘키키 레스토랑’의 ‘비빔면 레스토랑 간편식(RMR)’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키키레스토랑’은 한국인들이 대만 여행시 즐겨 찾는 현지 맛집으로 유명한 레스토랑이다. 특히 인기 메뉴인 비빔면은 레스토랑 간편식(RMR)으로 현지에 출시되어 있어, 대만 여행시 꼭 구매해야 할 기념품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그동안 현지에서 직접 구매하거나, 온라인 해외직구로 구매해야 했던 ‘키키레스토랑’ 비빔면을 8월 12일(월)부터 롯데백화점의 라이프스타일 편집숍인 ‘시시호시’ 매장(타임빌라스 수원, 동탄점, 평촌점, 김포공항점, 부산본점 총 5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5개 들이 한 세트에 1만9000원이다.

이번에 판매되는 비빔면은 ‘파기름 맛’으로 방부제 없이 물과 밀가루만으로 자연건조해 만든 면과 ‘키키레스토랑’만의 비법이 담긴 특제소스가 특징이다. 조리가 간편하고 다른 요리와 곁들여 먹기도 좋아 앞으로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파기름 맛 비빔면’을 시작으로 앞으로 더 다양한 맛을 추가로 수입할 예정이다.

황성선 롯데백화점 시시호시 팀장은 “최근 해외 유명 맛집과 음식이 트렌드에 민감한 한국 MZ 소비자들 중심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 시시호시 매장을 통해 트렌드를 선도하는 다양한 상품을 소싱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gyuri@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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