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평창군 하진부1리(이장 김재경) 경로당 개소식이 8월 12일 11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심재국 평창군수, 김남섭 진부면장, 김대성 대한노인회 평창군 지회장 및 인근 경로당 회장과 회원, 마을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해 개소식을 축하했다.
하진부1리 경로당은 지상 1층 99㎡(30평) 건물로 거실, 화장실 2개, 주방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사업비 350백만원을 들여 어르신들의 보금자리가 준공되었다.
심재국 군수는 “마을주민과 어르신들의 염원으로 개소한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편안한 여가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노인복지시책을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대성 지회장은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경로당을 잘 운영하길 바라며, 지회에서도 경로당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명철 하진부1리 경로당 노인회장은 “우리 마을의 어르신들을 위해 쉼터를 만들어준 모든분들께 감사드리며, 회원들과 화합하여 즐겁고 보람된 노후를 보내겠다”며 “참석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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