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l 고창=고봉석 기자] 전북 고창군이 통합온라인쇼핑몰 ‘고창마켓’이 오는 15일부터 서울시니어스타워(주) 고창웰파크몰에 입점하여 고창의 우수한 농특산품을 소비자에게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고창마켓 입점자협의회 32개 업체가 입점하여 웰파크시티를 찾는 관광객과 소비자에게 홍보 판매하여 고창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웰파크몰이 있는 서울시니어스타워(주) 고창웰파크시티는 고창읍 석정리 일원에 약 500만평 규모로 조성돼 있다.

이곳에는 실버타운, 석정온천 휴스파, 힐링카운티, 석정힐 컨트리클럽, 웰파크병원등이 위치하고 있다.

최근 호텔과 컨벤션센터를 신축하면서 새로운 관광 휴식 복합단지로 거듭나면서 많은 유동인구와 소비자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창마켓은 지난 2월 금호고속 광주유스퀘어 특산품판매장을 오픈한데 이어 고창웰파크몰에 로컬 전문매장을 오픈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앞으로 온라인 유통 뿐 아니라,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고창 농특산물을 직접 만나볼 수 있도록 안테나샵과 로컬매장을 확대하겠다”며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통하여 지역 경제활성화와 군민 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kobs@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