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성 및 신예 세대 예술가 간에 비전과 가치를 논하고 공유하는 플랫폼을 제공함으로써 창의적인 대화 이끌다

[스포츠서울 | 김수지 기자] 샤넬과 프리즈가 ‘나우 & 넥스트(Now & Next)’ 비디오 시리즈의 세 번째 시즌을 선보인다.

샤넬이 후원하고 프리즈가 제작한 본 시리즈는 국내에서 현시대를 풍미하는 기성세대 예술가와 떠오르는 신진 세대 예술가를 한자리에 모은다.

‘나우 & 넥스트’ 비디오 시리즈는 기성 예술가 김아영, 김민정, 박영숙과 신예 예술가 임영주, 김성윤, 양정욱이 세 페어로 나누어 대화를 진행한다.

예술가들은 짝을 지어 시간과 연결성, 서울과의 관계, 그리고 급변하는 주변 세계의 영향과 같은 주제로 각자의 작품 활동과 창작의 고뇌를 공유한다.

샤넬은 본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한국의 독특한 문화유산과 활기찬 예술계를 기념한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전 세계의 예술과 문화를 지원해 온 하우스의 100년 전통을 이어가며 현세대와 미래 세대의 대화를 통해 현재의 성취와 미래의 비전을 연결한다.

이는 “앞으로 펼쳐질 미래의 일부가 되어라.”라는 창립자 가브리엘 샤넬(Gabrielle Chanel)의 바람을 반영하고 있다.

세계 유수의 예술 기관 중 하나인 프리즈는 2022년 프리즈 서울의 성공적인 론칭으로 아시아 시장에 데뷔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프리즈 서울은 2024년 9월 4일부터 7일까지 서울에서 110개 이상의 국제 갤러리가 참여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샤넬은 2022년부터 프리즈와의 파트너십을 지속하고 있다.   sjsj1129@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