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 기자] 배우 김지석(42)과 이주명(30)이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14일 두 사람의 깜짝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김지석의 소속사 에일리언컴퍼니 관계자는 “두 배우가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라며 열애를 인정했다.
띠동갑의 나이차로 화제를 모은 두 사람은 연예계 선후배로 만나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 모두 데뷔 이래 공개 열애는 처음이다.
지난 2004년 시트콤 ‘논스톱5’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김지석은 이후 ‘포도밭 그 사나이’(2006) ‘미우나 고우나’(2008) ‘추노’(2010) ‘로맨스가 필요해 2012’(2012) ‘또 오해영’(2016) ‘동백꽃 필 무렵’(2019) ‘월간 집’(2021) 등에 출연했다.
예능에서도 활약해 ‘뇌섹시대-문제적 남자’(2019) ‘골프왕3’(2022) 현재 방송 중인 ‘현무카세’ 등에 출연 중이다.
2017년 데뷔한 이주명은 ‘슬기로운 의사생활’ ‘미씽: 그들이 있었다’ ‘카이로스’(이상 2020) ‘스물다섯 스물하나’(2022) ‘모래에도 꽃이 핀다’(2023) 등에 출연했고, 누적관객수 300만을 돌파하며 인기몰이 중인 영화 ‘파일럿’에 출연했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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